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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대해 끄적여보겠습니다. 먼저 비트코인이 사상 첫 2만 7천달러를 돌파했습니다.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개당 3천만원 입니다. 그래서 전세계 전문가들은 어떻게 전망을 예측하는 지 알아보았습니다.

미국 씨티은행이 최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가 2021년 12월까지 개당 31만8천달러, 약 우리돈으로 3억6천만원까지 오를수도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씨티은행 전무이사 토마스 피츠패트릭은 기술 분석을 이용해 이번 결과를 도출했는데요. 비트코인을 1970년대 금 시장과 비교하며 양적 완화는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두 명이 2021년 비트코인 시세에 관해 상당한 차이가 있는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데포프는 내년 말 4만달러에서 6만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고점은 대다수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며 2023~2024년에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다른 유명 분석가 윌리 우는 자신의 분석 모델을 바탕으로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비트코인이 내년 2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것이라는 주장인데요. 너무 시세를 터무니 없이 높게 측정하니까 저로서도 믿을 수 없는 가격이지만 어떻게 보면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ㅎㅎ

비트코인 신고점 기록의 배경엔 페이팔이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점과 업계 전문가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와 케말론 윙클보스도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함에 따라 현재보다 가치가 약 25배 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가에서도 금을 팔고 비트코인을 사는 문제가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기관들의 투자로 대부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언제 또 무너질지 모르니 투자는 신중히 판단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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